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YG엔터테인먼트/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양현석/논란 및 사건 사고#한서희 협박 의혹|양현석의 한서희 협박 의혹]]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양현석/논란 및 사건 사고, 앵커=한서희 협박 의혹)] 본디 [[YG엔터테인먼트|YG]]는 [[박봄]]의 마약 밀수 논란 당시에도 검사가 [[박봄]]을 너무 쉽게 봐주었다며 유착 논란이 발생했지만 흐지부지된 적이 있었다. 거기에 [[버닝썬 게이트]]로 YG 및 연예계의 경찰과의 유착 논란이 수면 위에 드러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B.I]]의 [[B.I 마약 투여 및 구매 논란|마약 투여 및 구매 사건]]에 대한 수사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2019년 6월 12일, [[iKON]]의 리더 [[B.I]]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한서희]]와 대마초를 공동 흡입한 이력과, [[한서희]]에게 확각류 LSD의 구매를 문의하였다는 논란이 터졌다. [[한서희]]가 브로커를 통해 마약을 입수하여 [[B.I]]에게 공급해준 것으로 보인다. [[한서희]]는 [[B.I]]의 LSD 구매 관련 정황을 공익 제보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B.I]]가 [[2016년]]에 수사를 피해간 이유는 [[한서희]]의 증언 번복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 과정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이 압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이 터진 것이다. 따라서 경찰이 YG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는 논란에도 화룡점정을 찍었었다. 그러나 3년 간의 수사 과정을 거쳐 결과적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 '''경찰과 검찰의 유착 관련 혐의는 입증되지 않았다'''. [[양현석]]은 당시 [[한서희]]를 회사로 불러들여, 변호사를 붙여주겠다는 딜을 걸면서 '''너에게 불이익을 주는 건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소속사 연예인들은 당장 마약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는다. 주기적으로 마약 검사를 하고, 만약 마약이 검출되면 일본으로 보내서 마약 성분을 빼낼 수 있기 때문에 검출이 안 될 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21217&ref=A|#]] 이에 대해 YG는 [[한서희]]를 불러 들인 것 자체는 인정하면서, "[[B.I]]가 연루되었다길래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려 그랬다."라는 해명을 남겼다. 당시 그걸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으나 후에 법원에서 "'''경찰이 구체적이고 자극적인 피해 진술을 끌어내기 위해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는 암시를 줘서, 왜곡하고 강화하려는 정황이 보인다'''”라고 판단되었다. 2020년 4월 27일, 수사 착수 이후 7개월만에 경찰 수사가 종료되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825953|#]] 경찰의 수사 결과, 전 YG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입증할 수 있다고 결론내려졌다. CCTV 등의 직접증거가 남아있지 않았고 [[양현석]]이 줄곧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교차검증 결과 [[한서희]]측의 일관된 주장이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했고, 관련자 진술 등의 여러 간접 증거를 확보한 끝에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경찰의 판단과는 정반대로 한서희의 주장 번복과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가 내려졌다'''. 경찰은 [[B.I]]와 양현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서울중앙지검의 관할하에 2020년 말 시점에도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한서희]] 역시 지속적으로 검찰에 재소환되며 조사받는 중이며 [[양현석]]은 [[양현석/논란 및 사건 사고#한서희 협박 의혹|마약 수사 무마]][* 무죄 판결], [[양현석/논란 및 사건 사고#해외 원정도박 및 불법 환치기 논란|해외 원정 도박]][* 벌금형 판결], [[양현석/논란 및 사건 사고#성접대 의혹, 조 로우 원정 성매매 배후 의혹|성매매 배후]][* 무혐의 판결], [[양현석/논란 및 사건 사고#탈세 및 세금 포탈 의혹|탈세 및 세금 포탈]][* 무혐의 판결] 등의 혐의로 각종 조사와 재판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결과적으로 양현석은 위 혐의들 중에서 [[양현석/논란 및 사건 사고#해외 원정도박 및 불법 환치기 논란|해외 원정 도박]] 혐의만 유죄 판결을 받아 벌금형이 선고되었다. 2022년 12월 22일, [[양현석]]의 [[한서희]] 협박 의혹 건은 '''무죄'''로 판결되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로, 양현석의 협박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의 경우 오직 한서희의 증언과 화장실 사진 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서희의 증언의 경우 '''공방이 계속될수록 극단적이게 변해갔으며'''[* "한서희가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한 ‘너 하나 죽이는 것은 일도 아니다’라는 말은 '''수사 과정에서 자극적인 피해 진술을 이끌어낸 것이라고도 판단'''했다. 또한 “기억이 점점 흐려지는 것이 일반 적인데, 피해자는 조사가 진행될 수록 구체적이고 상세한 진술을 했다. '''경찰이 구체적이고 자극적인 피해 진술을 끌어내기 위해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는 암시를 줘서, 왜곡하고 강화하려는 정황'''이 보인다”라고 판단했다."], 화장실 사진의 경우 '''증거물로 채택되지 못하였다.'''[* "재판에서도 수차례 쟁점이 된 화장실 사진은 한서희가 협박 당했다고 주장한 날 YG 사옥에서 찍은 것으로 포렌식 등 과학적인 검증을 마쳤고 법원은 이 사진이 협박 당한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로서 촬영 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재판부는 "'''한서희가 진술 번복의 대가로 5억원 요구 발언'''을 하는 등 대가를 요구할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경찰 조사에서 진술 번복을 강요받아 의사결정의 '''자유를 억압당했다고 했던 2016년에도 YG 소속 아티스트 T.O.P에게 마약을 제공한 점''' 등도 양 전 대표 무죄 판단의 근거로 거론됐다. 재판부는 “한씨가 양 전 대표에게 의사결정의 자유가 침해될 정도로 공포심을 느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판부도 양현석이 소속 가수의 형사 사건을 무마하고자 진술 번복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수사 등 형사사법 기능을 침해하는 행위로 비난받을 일이 맞다'''”고 질타했다. 다만 제출 증거만으로는 양 전 대표가 한씨를 진술 번복하도록 설득하거나 심리적으로 압박한 수준을 넘어 '''협박으로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